건설기계 전문업체인 에버다임은 사우디아라비아에 284만달러 규모의 콘크리트 펌프트럭 10대를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 시장에 특화된 신제품을 개발하고 지난해부터 서비스 인원을 상주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 사우디로 40~50대가량 추가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위기속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한국생산성본부는 오는 28일 서울 서소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미국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스위스 샘(SAM)과 공동으로 '경제위기 속의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 및 DJSI Korea 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내 시가총액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한국생산성본부, 다우존스, SAM이 공동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지수 'DJSI Korea' 런칭 기념으로 마련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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