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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에 강한 친환경자재 인천 아파트에 사용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18일 아파트를 건설 할 경우 염분에 강한 친 환경자재를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도개공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동주택 내부 기계설비의 부식 등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바닷가인 송도국제도시의 입지 특성을 고려해 염분에 강한 내부식 자재와 친 환경자재를 아파트 시공에 사용한다는 것이다. 인천도개공은 공사중인 송도국제도시내 웰카운티 1ㆍ2단지 및 3ㆍ4단지 아파트에 이들 자재를 사용하도록 하고 책임감리와 감독 등을 통해 이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급수, 급탕 및 난방배관은 물론 세대내 소화용 배관 등 모든 배관재는 염분에 강한 내식성 자재의 사용을 의무화 했으며 배관과 덕트 등을 싸는 보온재도 산소지수가 32% 이상인 난영성 고무발포 보온재를 사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진에 대비해 소화용 주배관 및 쓰레기 수송용 입상배관을 특수방식으로 접합, 충격에 견디도록 설계했다. 한편 인천도개공은 송도국제도시 4공구에 2,243가구의 아파트 분양을 끝내고 공사를 진행중이며 500여가구의 임대주택을 새로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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