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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4% "팀장 리더십 만족못해"

휴넷 조사결과 만족 의견 37.8%에 불과<br>리더십 키우기 위한 교육 필요하다는 의견 39.9%

상당수 직장인들이 팀장의 리더십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팀원급 직장인 634명를 대상으로 팀장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37.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은 4.7%에였다. 반면 별로 만족하지 않는다(19.2%)와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5.4%) 등 만족하지 못한다는 의견은 24.6%에 달했다. 보통이라는 의견은 37.5%였다. 팀장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점에 대한 질문에는 ‘소심하거나 억압적인 성격으로 상사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통솔력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36.6%로 가장 많았으며‘업무와 관련된 실무능력이 부족하다’(18.0%), ‘기본적인 교양, 매너, 상식이 부족하다’(6.6%)등의 순이었다. 팀장들이 부족한 역량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냐는 질문에는‘매우노력’(5%)과 ‘노력’(15.8%) 등 노력한다는 대답이 20.8%에 불과했다. 2011년 새해에 팀장들이 꼭 공부했으면 하는 분야로는 253명(39.9%)이 리더십 교육이 39.9%로 1위를 차지했으며 폭넓은 시야와 통찰력을 쌓기 위한 인문학 교육(28.5%)이 그 뒤를 이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단순히 경력이 많거나 일을 제일 잘하기 때문에 팀장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팀장은 팀원과 전혀 다른 역량이 필요하다”며 “팀장이 리더십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시키는 것이 시급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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