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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신] 김출기씨등 사외이사 6명 선임

대한투자신탁은 11일 제23기 정기주총을 열고 사외이사제를 도입, 6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번에 선출된 사외이사는 김출기(金출기) 전 한빛증권 부사장, 유노상(柳魯相)전 외환리스 사장, 곽준영(郭俊榮)전 한일은행 시드니 현지법인대표, 천기흥(千璣興) 변호사, 채수한(蔡洙漢)전 전북은행 상무이사, 백용호(白容鎬) 중앙대 교수 등이다.이에 따라 대한투신은 사외이사수가 상무이사수(5명)을 초과하게 됐다. 하지만 상무이사 가운데 임기만료된 임원이 없어 이번 주총에서 임원인사는 없었다. 대한투신 김종환(金鍾煥) 사장은 『앞으로 이사회는 사외이사 중심으로 운영,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석훈 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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