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왼쪽) 삼양그룹 회장은 27일 김병철 고려대 총장에게 신경영관 건립 지원금 및 학교발전기금으로 30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 경영학과 72학번인 김 회장은 “모교와 후배들의 연구와 학문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신경영관이 건립되면 김 회장의 부친인 고(故) 김상홍 명예회장의 이름을 빌어 라운지 이름을 지을 예정이다. /사진=고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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