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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株 매수세 유입

엘리베이터주가 실적 호전 기대감으로 동반 급등세를 기록했다. 26일 거래소 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17800)는 상한까지 오르며 6,900원을 기록,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탔다. 또 동양에레베이터(04510)는 600원(10.73%) 오른 6,190원으로 마감했다. 엘리베이터주의 강세는 올해 실적이 지난 해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과 최근 건설주로 몰렸던 매수세가 이들 종목으로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고민제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건설주에 대한 매수세가 저평가 상태인 엘리베이터주로 몰리면서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건설 경기로 인해 엘리베이터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범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우 지난 1ㆍ4분기 실적이 하이닉스 지분 처리로 인해 505억원규모의 경상적자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2ㆍ4분기부터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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