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조선 김영철대표 등 경남무역인상 수상

경남무역을 빛낸 인물들에게 주는 제6회 ‘경남무역인상’에 용성조선㈜ 김영철 대표 등 3명이 선정됐다.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는 수출유공탑 중견수출기업부문에 어선 제조업체로 올 상반기 1,280달러를 수출, 지난해에 비해 300% 성장한 용성조선㈜ 김영철 대표를 선정했다.

수출소기업부문에는 뛰어난 알루미늄 주조기술로 미국 머큐리사, 일본히타치사 등에 수출하고 있는 대신금속㈜ 박수현 대표가, 신규수출기업부문에는 마양한 성형사출기로 해외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해 괄목할 성장을 하고 있는 현대성형기㈜ 옥영부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경남도지사 표창은 실버팍스 이재완 대표, ㈜대륭산업 백승귀 대표이사, ㈜스맥 배영홍 대표이사, 유화상사 이수훈 대표 등 4명이 수상했다. 이밖에 희종무역인더스트리얼㈜ 육점례 대표, 대신정공㈜ 김현옹 전무, ㈜ 청식품 공청식 대표 등 3명은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창원=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