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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직원 부인 6명이 명명식 스폰서로 나서

현대중공업 조선소 직원 부인 6명이 해외 선주사가 발주한 선박의 명명식 스폰서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중공업 직원 부인 6명이 앞으로 두달여에 걸쳐 프랑스 선주사인 CMA CGM사가 발주한 1만1,4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 스폰서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창사 이후 1,700척에 대한 명명식을 진행해왔지만 직원 부인 6명이 한꺼번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명식은 조선사와 해운사 관계자들이 모여 선박의 안전을 기원하며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로, 초청된 스폰서는 이 행사의 주인공이다. 이날 첫 스폰서로 나선 한현숙씨는 길이 363m, 폭 45.6m, 높이 29.7m의 초대형 선박에 비둘기(콜룸바, Columba)라는 이름을 붙였다. 마리안 바질 CMA CGM사 수석감독관은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각 공정별 기여자의 부인을 명명식 스폰서로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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