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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업계 이달 할인 확대

아반떼·i30· i30cw 50만원<br>체어맨W는 최대 150만원

국내 자동차 업계가 9월을 맞아 앞다퉈 공격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차는 신차 구매고객에 대한 할인폭을 지난달보다 한층 넓히는 한편 지난달부터 시행된 '한국형 어슈어런스(Assurance) 프로그램'도 계속하기로 했다. 현대차의 경우 아반떼와 i30ㆍi30cw를 사면 지난달보다 20만원 늘어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쏘나타 트랜스폼 구매시 할인액은 10만원이 추가된 100만원이 된다. 그랜저 구매고객에게 적용되는 할인액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30만원 늘어났다. 기아차는 로체 이노베이션을 사면 이전보다 20만원 늘어난 100만원을 할인해주고 쏘렌토R도 20만원을 깎아주며 스포티지는 지난달보다 50만원이나 늘어난 150만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르노삼성차는 할부로 SM7과 SM5를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4.9%였던 금리를 낮춰 3.9%로 제공하고 할부 원금에 따라 최장 36개월까지 무이자가 가능한 '마이웨이(My Way)' 판매 조건을 추가했다. GM대우는 10만원만 내고 차를 구입할 수 있는 할부 판매조건을 새로 만드는 한편 토스카, 윈스톰, 윈스톰 맥스를 사는 고객들은 선수금 10만원을 내고 첫 1년간은 5%의 할부이율로 이자만 납입하고 추후 24개월 또는 36개월간은 8.75% 또는 8.9%의 할부이율로 원리금을 균등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자동차는 최대 1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시했다. 고급 세단 체어맨W는 100만~150만원, 체어맨H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액티언ㆍ액티언스포츠, 카이런 및 승합차 로디우스는 100만원을 깎아준다. SUV 렉스턴은 150만원을 할인해준다. 일부 차종을 대상으로 선수금을 10% 이상 납부하면 할부를 유예해주는 '2010 할부', 할부기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금리가 낮아지는 '다이어트 할부' 등 파격적인 금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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