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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기도 에너지정책 슬로건 9일까지 공모 外


경기도 에너지정책 슬로건 9일까지 공모

경기도는 에너지 정책을 함축할 수 있는 슬로건을 9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에너지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제한이 없다. 10자 이내의 슬러건을 만들어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는 출품작 가운데 선정작품에 대해 상품권을 시상한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올 건축문화상 아이디어 공모 결과 발표

경기도는 1일 올해 건축문화상 계획작품 부문 주제에 대한 도민 아이디어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출품 이이디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1등 1점, 2등 3점, 3등 10점 등 24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1등은 수도 서울을 둘러싼 경기도의 지정학적 위치와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해 포용성을 강조한 '경기 건축 세계관, 그 도넛의 포용성'이라는 주제의 제안이 선정됐다. 2등은 '소통의 건축', 'G.L(Gyeonggi-do+LINK) 건축문화상', 'Harmonication(Harmony + communication)', 3등은 '다시, 새롭게 처음처럼', '건축! 사람을 담다. 자연을 닮다' 등이 선정됐다. 도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올해 건축문화상 주제 선정 시 자료로 활용한다. /윤종열기자

조달청 中企에 필요한 원자재 올 5,000억 구매

조달청은 올해 중소기업의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를 5,000억원 신규 구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올해 구매하는 품목은 비철금속, 희소금속이며 가장 구매 비중이 높은 품목은 구리로 전체의 44.4%를 차지한다. 조달청은 해외의존도가 높은 원자재를 구매하여 물자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방출하는 비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달청은 올해 들어 구리, 알루미늄 등 원자재 559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에게 방출했다. /박희윤기자

순천시 농특산물 20개 품목 첫 미국 수출

순천시의 농특산물이 미국 첫 수출길에 오른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미국 남 캘리포니아 6곳에서 동시에 시험 판매할 농특산물 20여종이 지난달 선적을 끝내고 2일 광양항을 통해 수출길에 오른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9월 LA 한인축제 행사에 참가해 현지 점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것이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한 농특산물은 1 컨테이너 분량(4만8,000달러 상당)으로 덕동원의 돼지감자즙, 순천 매실의 매실원액, 쌍지뜰의 쌀과자, 참과일촌의 조청, 씨스타의 해조류 등 20개 품목이다. 순천시는 시험 판매를 통해 소비자 기호를 파악한 후 현지 맞춤형 상품과 디자인을 개발해 LA, 얼바인, 샌디에고 등 6곳에서 동시 판촉 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선덕기자

인천대 2일 송도캠퍼스서 UI 선포식

인천대학교는 2일 송도캠퍼스 강당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과 함께 국립대 이미지에 맞게 창조한 UI 선포식을 진행한다.



휘장은 인재양성의 중심이 되는 인천대학교를 횃불로 표현하고 인천대학교의 이니셜 'I'를 활용해 만들었다. 워드마크는 '인천국립대학'의 영어 약자로 인천의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이 사용됐다. 캐릭터는 대학의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자로 표현됐다.

/장현일기자

울산시 산업단지 입지정책 관련 연구 용역

울산시는 체계적인 산업단지 입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산업입지 수급계획 수립'과 '신규 일반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실시한다. 11월 완료될 '울산산업입지 수급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울산시는 2009년 수립된 '울산산업입지 공급계획'을 기초로 해 그동안 변화된 산업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2015년을 기준연도로 산업입지정책의 기본방향, 지역별·유형별·종류별 공급에 관한 사항, 산업용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각종 지원에 관한 사항을 마련한다.

오는 9월 완료될 '신규 일반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용역은 부족한 공장용지의 적기 공급과 오토밸리를 축으로 현대자동차와 연계한 신규 산단 개발에 대해 연구가 이뤄진다. /장지승기자

부산시 25일 중장년·지역맞춤형 일자리박람회

부산시는 오는 25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5 경력직-중장년일자리박람회'와 '지역맞춤형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12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중장년, 청년 구직자 4,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력직·중장년일자리박람회'는 베이비붐 세대, 경력단절여성, 조기 퇴직이나 구조조정 등으로 실직한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행사이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박람회'는 청년, 여성, 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대상별 행사이다. /조원진기자

구미 올 살림규모 1조1038억… 재정자립도 37.6%

경북 구미시는 재정운용 상황에 대해 시민 이해를 돕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올해 회계연도 지방재정을 지난 2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미시 올해 살림규모는 1조 1,03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8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내용은 자체수입이 3,053억원이며,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4,591억원, 지방채 및 보전수입 등이 485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애초 예산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7.6%로 비슷한 규모의 자치단체 평균(24.2%)보다 월등히 높았고, 경북 도내에서는 5년 연속 1위, 재정자주도 역시 59.7%로 전국 평균(58.8%)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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