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부가가치 거점형 마리나항만 평가단, 부산서 현지 실사

부산시는 고부가가치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사업계획 공모와 관련해 정부 평가단 8명이 26일과 27일 영도 하버마리나항만과 해운대 운촌마리나항만에서 현지 실사 및 사업계획 평가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평가단은 4개 분야 8명으로 구성해 전국 6개소 총 6개 사업계획에 대해 2박 3일간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신청대상지에 대한 거점성 등을 평가해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하고, 10월 중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방파제 등의 기반시설 조성비용으로 최대 300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고, 공유수면 점사용료 100% 감면, 주거시설 입지 허용,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등의 혜택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도구 청학동과 해운대구 운촌 2개소가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2곳 모두 대도심과 접근성, 교통성, 해양관광 볼거리 등 기초 인프라 연계성이 우수해 해양수산부의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적지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해양수산부의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공모사업과 관련해 올해 1월 6일 벡스코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2월29일 5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접수했고, 5월29일 2개 업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