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김수지)는 첨단 교육시스템과 철저한 실용교육으로 온라인 분야의 ‘명문대’로 꼽히고 있다. 교수 확보율 1위를 고수하면서 풍부한 교육 콘텐츠를 학생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학생 150명당 1명의 전임교수를 보유(총 학생수 7,200여명), 교수 확보율 150%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국내외 명문대 출신의 박사급으로 구성된 교수진은 미국 박사 중심인 여타 대학과 달리 영국과 프랑스 등 다양한 선진국가에서 수학한 교수들로 채워져 있다. 교수진의 학문적 연고지를 다양화해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국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학생들에게도 보다 큰 세상을 접할 수 있도록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미국 초완대, 러시아 국립극동대학 등 세계 명문대학교와 교류협정을 맺고 교과목 콘텐츠 공동 개발, 교수 및 학생 교환, 공동연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은 최첨단 멀티미디어기법을 활용한 강의 방식으로도 유명하다. 이를 위해 교육 콘텐츠 제작에만 연간 1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교수와 학생이 마주 앉아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듯한 ‘크로마 강의’를 비롯해 학생이 가상현실 언어모델을 이용해 3D영화처럼 강의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하는 ‘VRML(Virtual Reality Modeling Language) 강의’,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진 사례분석 중심의 웹 강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 강의 도중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간단한 조작을 통해 지난 강의 내용을 모두 검색할 수도 있다. 이 같은 과감한 투자로 지난해와 올해 국비지원 사이버대학 콘텐츠 개발사업의 최우수등급 콘텐츠로 선정됐으며, 한국사이버교육학회로부터 콘텐츠 품질 A등급을 인증받기도 했다. 학생들의 취업 및 대학원 진학 등을 위한 각종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재학생의 34%가 장학생으로, 사이버대학 중 높은 장학금 수혜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학자금 융자 제도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높은 진학률을 기록해 졸업생 중 500여명 이상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상위권 대학원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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