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타이어, 대덕특구에 국내 최대 타이어 연구소 설립

한국타이어가 대덕특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타이어 연구소를 설립한다. 한국타이어는 16일 대전시청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서승화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구소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대덕특구 1단계 죽동지구에 중앙연구소를 신축 이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죽동지구내 6만6,000㎡ 부지에 오는 2013년까지 최첨단 연구개발 설비 등을 갖춘 국내 타이어업계 최대 규모의 중앙연구소를 확보하게 된다. 유성구 장동 약 5만㎡ 규모의 부지에 운영되고 있는 기존 중앙연구소는 현재 금산공장에 있는 생산기술 관련부서들을 이전해 활용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중앙연구소 이전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향후 급격히 증가하는 연구개발 수요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 지역우수인력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의 성장 원동력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라며 "중앙연구소 확대 이전을 통해 글로벌 톱5 타이어 기업으로의 진입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