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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회장, 미국 네바다주 주지사 접견

한덕수(오른쪽) 무역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브라이언 샌도벌 미국 네바다주 주지사와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무협

한국무역협회는 한덕수 회장이 25일 브라이언 샌도벌 미국 네바다주 주지사를 접견하고 경제교류 및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인 네바다주 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한 회장은 “최근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전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자원고갈 및 환경문제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ㆍ전략적인 추진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지사에게 네바다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주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샌도벌 주지사는 향후 네바다 기업들의 한국 현지 투자 지원 및 무역협회와의 민간 경제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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