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달러/유로 월간 상승률 3년7개월만에 최고치

지난달 미국 달러화 가치가 유로화에 대해 최근 3년7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월의 달러/유로 환율 하락폭이 지난 2001년 5월이후 최고치인 3.9%를 나타냈다. 달러/유로 환율은 지난해 12월 30일 사상 최저치인 1.3666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외환 전문가들은 소비자신뢰지수나 개인지출 같은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이는 등 미국 경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화 가치를높였다고 풀이했다. 또 2일(미국시각)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시장의 기대대로 연방기금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 현재 2%인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보다 높아진다는 점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