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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을 분양대전] 보금자리 청약은 어떻게?

1~3지망으로 사전 예약 방식… '지망>순위'기준 당첨자 선정



보금자리주택은 지금껏 청약자들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공급되며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입주자 선정방식도 단순히 청약저축 우선 순위가 아니라 거주지역→지망순위→청약저축의 선정기준(납입횟수ㆍ납입총액ㆍ무주택기간) 등의 순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청약자들이 꼼꼼하게 점검해야 할 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보금자리주택 청약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정리했다. -사전예약은 어떻게 하나. 사전예약은 여러 단지에 대한 개략적인 정보(위치, 면적, 추정 분양가격, 입주 예정월, 개략 설계도 등)를 바탕으로 1~3지망으로 예약을 신청한다. 신청 시기도 현행 주택청약 시기에 비해 1년 정도 이르다. 현행 공공주택 청약에서는 무주택 기간, 청약저축 납입 횟수, 저축액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당첨자를 가리지만 사전 예약은 '지망>순위'를 기준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인터넷 사전예약은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co.kr)로 들어가 사전예약란을 클릭하고 자신이 청약할 지역, 유형, 면적 등을 선택한 뒤 자격 조건을 써 넣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예약 콜센터 1588-9082나 서울본부 02-3416-3700, 경기본부 031-250-83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특별공급의 청약일정은 이번 보급자리주택 사전예약 일정은 10월 7~9일 장애인ㆍ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사전예약물량의 15%)부터 시작된다. 이후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 대한 특별공급(5%)이 시작된다. 특별공급에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지만 다자녀가구의 경우 일정한 '배점'에 따라 순위가 가려진다. 이어 15~19일은 다자녀가구 우선공급(5%)과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10%)이 무주택 기간과 청약저축 불입금액 및 횟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최초로 도입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특별공급(20%)은 20~22일, 신혼부부 특별공급(15%)은 22~23일 1~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 일반공급 물량의 우선 순위 청약자격은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은 특별공급 시작 이후 20여 일 후인 26일부터 시작된다. 청약저축 1순위 가운데 5년 이상 무주택, 청약저축 1,200만원 이상 납입자가 26일 먼저 청약하고 이후 무주택 기간과 납입금액 및 횟수에 따라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일반공급 2ㆍ3순위는 30일 접수하지만 보금자리주택의 인기를 감안하면 모든 일반공급물량이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청약 자격이 주어지는 사람 가운데서는 청약저축 납입인정금액이 높은 사람이 당첨된다. 전문가들은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지구는 1순위 첫날인 26일, 하남 미사와 고양 원흥은 늦어도 27~28일에는 모든 청약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자녀가구 특별공급은 배점은 어떻게 확인하나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배점은 100점 만점으로 ▦자녀수(50점) ▦세대구성(10점) ▦무주택기간(20점) ▦당해 시.도거주기간(20점)으로 구분된다. 자녀 수에서 4자녀 이상이면 40점, 3자녀이면 35점을 받고, 무주택기간은 ▦세대주 나이가 40세 이상이면서 무주택기간이 10년 이상이면 20점 ▦세대주 나이가 35세 이상이면서 무주택기간이 5년 이상이면 15점을 받는 등의 방식으로 계산된다.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 모집공고와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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