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뒤 '품절녀'가 되는 배우 김성은의 스타화보가 끝없는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 김성은은 지난 가을 그리스 현지에서 촬영한 섹시 드레스룩 차림의 스타화보를 지난달 공개했다. 당시 200여벌의 우아하고 섹시한 명품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성은은 눈부신 그리스 여신의 자태를 선보여 제작진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그리스 신전 앞에서 찍은 화보는 영화 <7년 만의 외출>에서 마릴린 먼로가 취한 포즈와 흡사해 많은 화제를 일으켰으며 '마릴린 성은'이란 별명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스타화보닷컴 관계자는 "다음달 결혼 예정인 김성은은 약 한 달 후면 완전한 '품절녀'가 될 예정이지만 팬들로부터의 인기가 사그라질 줄 모르고 있다"며 "김성은의 완벽한 콜라병 몸매를 여과 없이 보여준 스타화보 인기의 끝이 어디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현재 MBC 일일극 <살맛납니다>에 출연중인 김성은은 다음달 11일 오후 6시 서울 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에서 프로축구 선수 정조국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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