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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임 대표에 이상윤씨


이상윤(68·사진) 농심홀딩스 부회장이 2년만에 다시 농심 대표로 돌아왔다. 19일 농심은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부회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농심홀딩스와 농심 대표를 겸직하게 되며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사의를 표명한 손욱 회장의 지휘봉을 이어받아 농심 경영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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