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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 입은 남성처럼 섹시하게


르노삼성차가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SM7 후속 모델의 쇼카 버전 ‘SM7 컨셉트’의 랜더링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오는 31일 개막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SM7 컨셉트’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으로써,‘Man in Tuxedo(턱시도를 입은 남성)’을 컨셉트로 디자인됐다. 잘 다듬어진 몸을 가진 남성이 몸에 잘 맞는 정장을 입었을 때처럼 정제된 매력과 섹시한 카리스마를 표현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7 후속 모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해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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