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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포장] 63억원 순이익 달성, 흑자전환 전망

19일 한빛증권은 국내 최대 유리병 생산업체인 두산포장은 국내 병유리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시판되고 있는 아침햇살과 미소주의 시장호응도가 높아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41% 늘어난 2,46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두산포장은 (주)두산이 쿠어스를 인수함에 따라 병유리와 제관부문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군산공장에 120톤규모의 생산라인을 증설해 유리병 공급부족을 해소했다. 또 제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당초 매각예정이었던 하남공장을 재가동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환경친화성 용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정부차원의 재활용 용기사용이 권장되는 가운데 우유팩을 병으로 대체할 경우 최대 4,000억원의 신규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포장은 지난해 관리비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초과 보유재고가 전량 소진됐으며 100%의 공장가동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 10개의 보유부동산중 광주, 성남공장을 150억원에 매각하고 앞으로 증자를 통해 265%인 부채비율을 200%로 줄일 계획이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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