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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올 FW 아웃도어 키워드는 ‘기능성 캐주얼’

코오롱스포츠 모델인 송중기가 아웃도어 제품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가 올 가을·겨울 아웃도어 트렌드로 ‘캐주얼 아웃도어’를 제시했다. .

코오롱스포츠는 기존 아웃도어 제품에서 보기 힘들었던 색상 및 소재, 실루엣을 적용하고 기능성까지 강화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디자인에 캐주얼 요소를 더해 도심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아웃도어 제품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노란색·빨간색 등 원색 위주였던 색상을 없애고 연한 색상을 적용해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내피는 밝고 따뜻한 색상에 울 소재를 사용, 컬러와 소재의 균형도 신경썼다.

코오롱스포츠만의 독자 기술도 대거 적용했다. 특허 기술인 ‘지오닉 프린트’를 주력 상품의 외피·팔꿈치·소매 등 닳기 쉬운 부분에 사용했다. 지오닉 프린트는 코오롱글로텍이 독자 개발한 기술로 소재 위에 프린트를 입체적으로 쌓아 내구성을 강화한 게 특징.



항공기 제작에 사용되는 세라믹 나노를 ‘트라이자’라는 섬유 소재로 개발해 ‘안타티카’ ‘네오 밴텀’ 등 주력 다운 상품에 적용했다. 트라이자는 보온성이 뛰어난 안감 소재로 흡열·원적외선 반사·온도조절 등의 기능을 발휘해 보온성을 높여준다.

기존 아웃도어 제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자카드 원단도 사용했다. 탄탄하고 견고한 자카드 원단은 세련된 스타일과 보온성이 특징이다.

윤재은 코오롱스포츠 전무는 “이번 시즌 캐주얼 아웃도어로의 변화를 위해 기존 아웃도어 룩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컬러와 실루엣, 소재 등을 적용했다”며 “소재의 기능성을 높여 가을·겨울 상품의 가장 중요한 요소도 함께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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