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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자외선 피부병 치료시설 등장

백반증·건선 등 각종 피부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외선. 최근 개원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외선 치료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 곳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 부근의 강진수피부과가 바로 그곳. 강원장은 병원건물을 증축하면서 자외선 치료기 8대를 도입하는 등 의료시설물을 대폭 보강해 관련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최근 새로 도입한 자외선 치료기는 「원통형 전신성 A·B겸용」, 「원통형 전신성A」, 「반원통형A」, 「반원통형B」, 「국소·소아전용」, 「손발전용」, 「두피전용」 등. 자외선 A·B는 빛의 파장에 따라 구분하는데 A는 백반증이나 건선, B는 건선·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반증이란 살갗 한 부분의 색소가 없어져 흰 반점이 생기는 증상.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신에 나타타는 것이 특징이다. 건선은 팔꿈치나·무릎·엉덩이 등 외부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진이 생기는 증상. 비늘같은 하얀 껍질이 겹겹이 쌓이며 순식간에 온몸으로 번진다. 가을부터 심하게 나타나는 건선의 경우 3개월정도 치료를 받으면 눈에 띄게 호전된다. 보험이 적용돼 치료비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 회당 5,000~1만원이면 된다. 속이 메스껍거나 두드러기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숙련된 전문의로부터 치료를 받아야 한다.(02)8729-007【박상영 기자】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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