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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상승세 주춤, 공동 15위에 그쳐
입력1999-05-31 00:00:00
수정
1999.05.31 00:00:00
최창호 기자
김미현은 31일 새벽(한국시간) 뉴욕주 코닝의 코닝CC(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4,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로 선전했으나,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했다.이로써 김미현은 로리 케인, 제인 게디스 등과 공동 15위로 마감, 이 대회 우승으로 오는 3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의 마지막 출전권을 따내려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재미교포 펄 신(31)은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에서는 전미 여자아마추어 톱랭커 출신 켈리 퀴니(22)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베테랑 로지 존스(9언더파)를 1타차로 제치고 LPGA투어 데뷔 2년만에 투어 첫승을 따냈다. /최창호 기자 CHCHOI@SED.CO.KR
◇최종성적순위 선 수 성 적(1~4R) 1 켈리 퀴니 -10278(69 69 70 70) 2 로지 존스 -9279(71 68 68 72) 3 태미 그린 -7281(74 71 68 68) 신디 매커디 -7281(72 69 73 67) 조앤 핏코크 -7281(72 69 73 67) 6 고바야시 히로미-6282(68 72 70 72) 캐트린 마샬 -6282(67 72 70 73)15 김미현 -4284(69 76 70 69)29 펄 신 -2286(72 72 70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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