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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비츠로시스, “공공부분 SI 시장확대로 올해 매출 150% 성장 달성 가능”

비츠로시스가 연이은 수주 소식에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로부터 비츠로시스의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지난해(3월 결산법인)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A.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지난해 공공 부분 시스템통합(SI) 시장에 진입하면서 초기 투자비용이 들었기 때문이다. 비츠로시스는 2년 동안 SI 부분에 투자를 집중했고 지난해 성공적으로 공공ㆍ국방 SI 시장에 진입했다. 올해부터는 투자한 부분이 수익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지난해 자산총액이 크게 증가했다.

A. 자산 재평가로 인한 차익 때문이다. 지난 3월 본사 사옥 및 부속건물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했고 74억원의 차익이 났다. 실제 회계상에는 60억원 정도가 반영됐고 이로 인해 자산총액이 증가했다.

Q. 새로 시장에 진입한 공공부문 SI 사업 현황은.

A. 지난해 법안이 바뀌면서 대기업이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기업은 발주금액 40억원 미만의 공공SI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법안 개정으로 중소기업의 공공부분 SI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2년여 동안의 투자로 현재 공공ㆍ국방 부분 SI 관련 수주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지난해 SI 사업 매출은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했고 올해는 40% 이상이 목표다.



Q. 1ㆍ4분기(4월~6월) 및 올해 전망은.

A. 관공서 대상 수주가 많다 보니 보통 연말에 수주가 몰려 1ㆍ4분기~3ㆍ4분기 까지는 수주 실적이 매출에 크게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성수기인 4ㆍ4분기(1월~3월)는 물론 4월과 5월에도 많은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규모 해외 수주가 단 한 건도 없었지만 올해에는 대규모 해외 수주가 있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감안했을 때 올해 목표인 매출 150% 성장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Q. 스마트그리드 관련 테마주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A. 실제 스마트그리드 관련 사업인 전력제어 시스템 등에서 실적이 나오고 있다. 아직 시장이 열리지 않아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각종 국가 연구 과제도 수행하고 있고 소규모 관련 수주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시장이 열릴 경우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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