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현대스위스금고, 신한생명등

◆신한생명은 대한소아과 개원의협의회, 육아용품 전문 쇼핑몰 쌩스맘을 운영하는 쌩스넷과 공동마케팅을 추진, 9일부터 소아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모은 어린이에게 '쌩스맘 자녀사랑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고 밝혔다.◆부산은행은 오는 5월 4일까지 4주간 '휴면 국민주 찾아주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지난 88년과 89년에 실시된 국민주(포항제철ㆍ한국전력) 청약 후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은 가입자들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국민주 보유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조흥은행은 지난 1월 8일부터 판매한 '디지털TV예금'의 판매액이 9일 현재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예금에 가입할 경우 디지털TV 구입을 위해 대출을 받을 때 금리를 0.5% 포인트 할인해 주며 삼성전자 TV나 셋톱박스를 구입할 때도 할인권을 제공한다.

◆현대스위스신용금고는 9일부터 소액신용대출 상품인 '누구나 대출'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1인당 대출한도는 100만원이며 우수 거래자에 한해 매년 한도를 증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