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젠 '그린오션'이다] LG생활건강, 수질·폐기물관리 "국내 최고"

대기 배출물 기준치 20%이하로 친환경 자연주의 생활용품 출시

LG생활건강은 에너지 다소비 공정의 효율개선, 에너지 재사용등 친환경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소재부터 포장까지 인공화학 성분을 최소화한 친환경 브랜드 '빌려쓰는 지구'를 출시했다.

[이젠 '그린오션'이다] LG생활건강, 수질·폐기물관리 "국내 최고" 대기 배출물 기준치 20%이하로 친환경 자연주의 생활용품 출시 김현상 기자 kim0123@sed.co.kr LG생활건강은 에너지 다소비 공정의 효율개선, 에너지 재사용등 친환경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소재부터 포장까지 인공화학 성분을 최소화한 친환경 브랜드 '빌려쓰는 지구'를 출시했다. 생활문화기업을 표방하는 LG생활건강은 지난 2005년부터 환경(Environment)과 안전(Safety), 보건(Health)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ESH 경영방침을 수립, 실행해오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을 ESH 방침의 중장기적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우선 LG생활건강은 지난 2001년 폐기물 배출 및 에너지 사용 원단위를 95년 대비 50% 가까이 감축한 데 이어 오는 2010년에는 2005년 대비 10%까지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 최근 강화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관련 국제환경협약에 대응하기 위해 전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에너지 다소비공정의 효율개선, 에너지 재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환경ㆍ에너지 관련 분야의 국내외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차석용 사장이 위원장을 맡는 환경안전위원회를 1년에 두 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각 사업장마다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안전부서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004년 환경부의 환경성과 평가 시범사업에 참여해 개발한 ‘그린경영 평가지표’에 따라 매년 활동성과를 평가함으로써 그린경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은 환경부의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 참여를 통해 친환경제품이 우선적으로 구매될 수 있도록 사내 구매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올해 5월에는 환경부와 ‘포장재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맺으며 삼푸, 세제, 화장품의 판촉용 추가 포장재 줄이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오는 2012년에는 2007년 대비 80% 이상까지 포장재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LG생활건강은 대기분야의 경우 전 사업장에서 법적배출 허용기준의 20% 이하로 관리하고 있으며 수질 및 폐기물 관리 역시 국내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청주공장은 지난 2005년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소재부터 포장까지 인공화학성분을 최소화한 친환경 자연주의 생활용품 브랜드 ‘빌려쓰는 지구’를 출시하면서 소비자와 환경 모두에게 무해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또 협력업체 기술지원, 임직원 대상 ESH 교육강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환경친화적 수송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경영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환경=돈" 핵심 키워드로 • 삼성전자, 전세계 주요 환경마크 최다인증 • LG전자, 친환경 최고경쟁력 확보 추진 • 삼성전기, 첨단 환경기술로 원가도 절감 • 두산중공업, 풍력등 신재생 에너지에 주목 • 포스코, 환경개선에 총 3兆 이상 투자 • 삼성SDI, PDP패널 재료 100% 무연화 • 현대, 하이브리드카 개발에 '사활' • 대우조선해양, 오·폐수 기준치 30%로 관리 • 동국제강, 오염물질 일일 관리체계 갖춰 • 현대모비스, 부품경량화로 연비향상 주력 • 현대제철, 철스크랩 年 1,100만톤 재활용 • 동부제철, 업계 첫 '환경친화기업' 선정 • LG화학, '환경원가' 외부에 투명 공개 • GS칼텍스, 자체 매립장·소각시설 운영 • 한화석유화학, 에너지 7년간 350억원 절감 • SK에너지, '온실가스 배출권' 사내 거래 • S-OIL, 모든 제품 경질화·低유황화 • STX조선, '환경가이드북' 협력사에 배포 • 교원L&C, 전기·수도료 절감 정수기 인기 • 애경, 국내 친환경 세제시대 개척 • LG생활건강, 수질·폐기물관리 "국내 최고" • SKC, 인체 무해한 PET필름 개발 • KT, '폐열 재활용 시스템'등 도입 • 한샘, 친환경 가구 '키친 바흐' 론칭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