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전 남편 조성민과 아들, 딸이 모였다. 최진실이 자살한 지 딱 2년째인 2일. 조성민과 최진실 가족은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 안장된 고인의 묘역에 모여 추도식을 치렀다. 이날 추도식엔 최진실 어머니 정옥숙씨를 비롯해 고인과 친했던 이영자, 정선희, 엄정화, 홍진경 등이 참석했다. 조성민은 추석 연휴에도 최진실 가족과 함께 최진실, 최진영 남매 묘역에서 차례를 지냈다. 조성민은 아들 환희와 함께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관람하는 등 최근 아들과 딸을 직접 챙기고 있다. /스포츠한국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