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과학원 "올해 연간 성장률 7.2%…전저후고"

중국 국책연구소인 중국과학원이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7.2%로 전망했다고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이 24일 보도했다.

중국과학원 예측과학연구센터는 전날 발표한 ‘2015년 중국경제 예측과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지난해에 비해 0.2% 포인트 낮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올해 중국경제가 ‘전저후고’(前低後高) 양상을 보이면서 상반기에는 7.1% 안팎, 하반기에는 7.3% 안팎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별 성장률은 1차산업 3.9%, 2차산업 7.1%, 3차산업 8.0% 등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성장세 둔화 속에서 국내 수요가 줄면서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8% 안팎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에는 2.0% 올랐다.

중국의 성장률은 2010년 10.4%를 기록한 뒤 2011년 9.3%, 2012년과 2013년 7.7%, 지난해 7.4% 등으로 4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