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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보합세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채소값이 보합세를 보였다. 12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대파 1단은 연휴로 산지 출하량이 줄어든데다 전체 품질도 떨어져 전주보다 400원(29.2%) 오른 1,770원에 팔렸다. 반면 무(1개)는 지난주보다 130원(7.3%) 싼 1,650원에 거래됐고 양파와 감자, 백오이 등은 정상가 기준으로 전주와 가격이 같았다. 과일도 사과(6개)값이 전주 대비 20원(0.4%) 내린 것을 제외하면 가격 변동이 없었다. 축산물은 한우 갈비(1++등급, 100g)가 400원 오른 가운데 다른 품목은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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