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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ㆍ30 재보선 새누리 압승] 정체된 포항ㆍ울릉 발전 이끌 것

■박명재 포항 남ㆍ울릉 당선자

경북 포항 남∙울릉 박명재 새누리당 당선자는 30일 "정체된 포항∙울릉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포항에 신성장사업을 유치해 일거리와 먹거리를 창출하고자 할 것"이라며 "울릉도∙독도 특별지원법을 제출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박 당선자는 또 "이번 선거에서의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새누리당이 정국 안정과 주도권을 잡아나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박 당선자는 참여정부 시절 마지막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이력을 갖고 있다. 영일에서 혈혈단신으로 서울에 상경해 중동고와 연세대 정법대학을 졸업하고 16회 행정고시에 수석합격한 박 당선자는 총무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장관 비서실장, 조직기획과장을 거쳐 대변인과 청와대 행정수석실 행정비서관 등을 지냈다.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의 경북도지사 후보로 나섰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1947년 경북 포항 ▲연세대 행정학과 ▲제16회 행정고시 ▲총무처 대변인 ▲청와대 행정비서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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