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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가 막춤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초능력 야구‘ 특집편에서는 야구선수 류현진과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류현진 수지는 ‘시장 스트라이크’를 수행하며 만보기 개수로 미션비를 획득하는 게임에 참여했다.
이 게임에서 수지는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온 미쓰에이의 신곡 ‘Hush’에 정체불명의 막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에 ‘Hush’의 섹시한 댄스를 기대한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만보기 개수를 올리기 위해 조깅성 막춤에 가까운 춤을 선보이더니 노래의 클라이막스에서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섹시한 춤을 춰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옆에 서 있던 류현진은 웃음이 터지고 말았고 화들짝 놀란 이광수는 “수지야. 너 왜 그래!”라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수지는 신명나는 막춤 덕택에 만보기 329개를 기록해 멤버들에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와 ‘괴물투수’ 류현진의 커플피구가 선보여 핑크빛 기류를 전달하기도 했다.
(사진 = SBS ‘런닝맨’캡쳐)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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