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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김석류 "나 진짜 좋아해요?"… 박성광 "네 진짜 좋아해요" 김석류, 박성광 공개 구애에 호감 표시… "방송에서만 좋아한다고 말한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사진 출처=김석류 미니홈피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얼짱 스포츠 아나운서' 김석류가 개그맨 박성광의 구애에 호감을 보였다. 김 아나운서는 11일 KBS '조우종의 왈가왈부'에 출연, 자신에게 애정을 나타내고 있는 개그맨 박성광에 대해 "평소에 눈도 안 마주치고 말도 없다"며 "방송에서만 좋아한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편하고 친해져야 사귈 수 있다"며 "박성광에게 '친하게 지내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조우종은 곧바로 박성광과 전화를 연결, 김석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우종이 '둘이 있을 때 눈도 못 마주치고 말을 못하면 어떡하냐'고 다그치자 박성광은 "좋아하니깐 그런 것 같다"며 "그런데 새해 문자를 보내도 답장도 없고 영화 보자고 해도 '파이팅'이라고 답장한다"며 속상해 했다. 김석류는 박성광에게 "저 진짜 좋아해요?"라고 물었고 이에 박성광은 "네, 좋아해요. 진짜 좋아해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성광은 지난해 김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한 KBS 라디오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김 아나운서를 좋아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병헌-前여친 진실게임 전체기사] 증거사진? 철저히 농락? 잠자리, 그리고 K씨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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