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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 이순신 장군 암살소설 일본인작가가 펴내

특히 이 소설은 일본인 작가 아라야마 토우루가 한국의 민족적 성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이순신 장군을 예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아라야마 토오루는 신문기자로 재직하던 중 재일동포 지문날인 거부사건을 취재하다 한국 역사에 흥미를 갖게 돼 이 소설을 쓰게 됐다. 그는 현재 「묘청의 난」을 소재로 한 작품도 집필중이다. 「조선비첩」은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를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 암살 계획이라는 허구를 가미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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