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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게임 최고수 가린다

63개국 700여명참가 세계최대 '사이버 게임즈' 개막‥8일부터 美서 5일간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대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4’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WCG 주관사인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ICM)은 이날 미국 현지에서 WCG 공동위원장인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개빈 뉴섬 샌프란시스코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올해로 제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것으로 ‘Beyond the Game(게임 그 이상)’이라는 표어 아래 전세계 63개국 700여명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카운터스트라이크, 헤일로 등 총 8개 종목에서 250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각국의 선수들이 열전을 펼친다. 또한 국내 게임업체인 한빛소프트의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가 이번 대회 특별후원 시범종목으로 선정돼 세계 게이머들 앞에 선을 보이게 된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 독일ㆍ대만에 이어 3위에 그친 한국 선수단 25명은 올해 종합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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