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환銀 '나눔재단' 공식 출범

초대 이사장에 팰런 선임… 자원봉사단 발족도

외환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전담 비영리법인인 ‘외환은행 나눔재단(KEB Foundation)’이 19일 출범했다. 외환은행은 이날 서울 명동 본점 4층 강당에서 리처드 웨커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나눔재단 초대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출범식 및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나눔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는 로버트 팰런 외환은행 이사회 의장이 선임됐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강지원 전 청소년 보호위원회 초대위원장, 오세훈 변호사 등이 이사로 참여했다. 외환은행은 이 재단의 설립을 위해 50억원을 별도로 출연, 자본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매년 10억원씩 추가로 출연하는 한편 수익의 1%를 사회공헌 활동비로 책정할 계획이다. 나눔재단은 이날 함께 발족한 상설 자원자원봉사단 ‘KEB 사랑나누미’의 단원 200명을 포함한 총 430명의 자원봉사단과 함께 저소득층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국제 구호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외환은행은 현재 판매액의 0.1%를 재단에 기부하는 KEB 나눔예금을 1조원 한도로 판매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