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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EU상의] '유럽 비즈니스정보센터' 개설

주한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는 18일 한국기업들에 유럽 진출의 요람이 될 유럽 비즈니스 정보센터 개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3월께 서울 강남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센터는 유럽집행위의 기업협력 프로그램을 마련,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거래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이어 리스트와 산업정보는 물론 통상에 필요한 유럽의 갖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또 유럽회사 관계자 방한때 한국 회사 관계자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국내기업들로 유럽방문단을 구성해 현지기업과의 접촉을 알선하며 유럽 및 국내기업간 교류때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중재기능도 한다. 이 센터는 이밖에 유럽 정부의 정책 및 통상관련자료, 연구물 등 총 1만여권으로 자료실도 갖춰 명실상부한 유럽-한국간 비즈니스 정보센터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주한 EU상의 관계자는 『올들어 10월까지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중 51%인 51억달러를 유럽기업들이 담당할 정도로 유럽-한국간 교역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보센터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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