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원급 의보수가 초진 13.5%인상
입력2000-03-28 00:00:00
수정
2000.03.28 00:00:00
박상영 기자
4월1일부터 동네의원의 초진 진찰료 의료보험수가가 현행 7,400원에서 8,400원으로 1,000원(13.5%) 인상되고 재진료는 3,700원에서 4,300원으로 600원(16.2%) 오른다.보건복지부는 28일 『의료보험수가 6% 인상안을 바탕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세부 의보수가 인상안을 이같이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가조정에 따라 의원급의 입원료도 하루 1만4,400원에서 1만5,800원으로, 의약품관리료는 기존 방문당 360원에서 처방조제 일수당 150원으로 인상조정된다.
또 입원료가 종합전문요양기관은 하루 2만1,400원에서 2만2,470원으로 5%, 종합병원은 1만9,700원에서 2만680원으로 5%, 병원은 1만6,600원에서 1만8,260원으로 10% 인상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동네의원 등에 대한 의보수가는 인상됐으나 환자본인이 내야하는 본인부담액은 종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박상영기자SANE@SED.CO.KR
입력시간 2000/03/28 17:49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