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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경기도내 토지소유 올 1분기 2.3% 증가

외국인들의 경기도내 토지소유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 1ㆍ4분기 기준 외국인의 소유 토지면적이 총 3,983만㎡로 지가총액 기준 지난해말보다 2.3% 증가한 6조1,372억원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1분기 도내 외국인 토지취득 건수는 870건(97만2,180㎡), 지가는 3,593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토지매도는 113건(8만800㎡), 173억원이었다. 외국인 취득면적을 소유별로 보면 외국국적 교포 43만㎡(44.3%), 순수 외국인 5만㎡(5.2%), 합작법인 15만㎡(15.5%), 순수외국법인 34만㎡(35%)였다. 국적별로는 미국 45만㎡(46.4%), 영국 등 유럽 21만㎡(21.6%), 일본 17만㎡(17.6%), 기타 국가 14만㎡(14.4%)였다. 토지용도별로는 공장용지 42만㎡(43.3%), 주거용지 4만㎡(4.0%), 상업용지 7만㎡(7.3%), 기타용지 44만㎡(45.4%)였다. 공장용지의 비중이 높은 것은 그 동안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수도권규제 완화에 따른 외국인들의 투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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