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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승화명품건설, “인공간 시장 우려 기우...상용화 확신”

승화명품건설이 인공간 개발 참여 소식에 지난 27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30일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주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승화명품건설 관계자는 “미국 헤파호프 지분 취득에 대해 지분율이 낮고 고평가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인공간 사업에 대해 불확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경영진은 오랫동안 인공간 개발과정을 지켜봐왔고 임상 최종통과와 상용화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공간 사업을 하기 위해 주주배정 증자 등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증자계획은 당분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승화건설은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미국 헤파호프의 주식 20만주를 200만달러에 취득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Q. 미국 헤파호프 지분 취득에 대하여 일각에서는 ‘투자금액 대비 지분율도 낮고 고평가된 것이 아닌가’ 라는 우려의 시각이 있는데.

A. 현재로선 지분 취득율이 높지 않다. 또한 주당 10달러의 금액이 투자로서는 고평가라는 지적이 있지만, 이것은 시작의 일부이다. 박성수 박사의 인공간 개발과정과 미국 FDA의 임상승인 진행과정을 모두 알고 있기에, 임상의 최종통과와 상용화를 확신한다. 그렇기에 결코 고평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단순한 지분취득이 아니기 때문에 몇몇 지분을 보유한 회사와는 다른 입장이다.

Q. 정관변경에 의하면 발행예정 주식총수를 2배 이상 늘리고, 무균동물의 생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증자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A. 무균동물의 생산은 인공간 사업을 염두에 둔 포석이 맞다. 그러나 발행예정 주식총수의 증가는 특별히 대규모 증자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고, 이번 임시주총에서 정관변경을 하는 기회에 향후를 대비하여 준비하는 것뿐이다. 당분간 주주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증자계획은 없다.

Q. 이번 경영권 인수는 인공간 사업을 염두에 두고 진행한 것인가.



A. 인공간 사업을 염두에 두고 추진한 것이 맞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헤파호프가 미국 FDA의 임상승인을 받은 과정과 그 내용을 잘 알고 있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확신했기 때문에 경영권을 인수한 것이다.

Q. 이번 주말에 미국에 방문해 박성수 박사와 논의를 할 계획으로 알고 있는데, 추가계획은 언제쯤 나오는가.

A. 이미 박성수 박사와는 많은 논의를 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귀국 후 바로 실행계획 등이 나올 것이다.

Q. 헤파호프코리아와(현 에이치투 홀딩스)의 관계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

A. 박성수 박사와는 헤파호프코리아 시절부터 서로 신뢰하는 관계로 헤파호프코리아와는 우호적인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인 계획은 미국 방문 후에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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