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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레조'

대우자동차 '레조'대우자동차 레조가 번지점프를 활용해 「안이 즐겁다」는 컨셉을 더 실감나게 표현했다. 1편 CF에서 라마승이 『모든 것은 안의 문제, 안을 보라」고 한후 2편 CF에서는 보다 효과적으로 안을 보여주기 위해 짜릿하게 안을 볼수 있는 레포츠 번지점프를 택한 것이다. 7명의 남녀 모델이 번지점프를 즐기면서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다. 좀더 짜릿하게 레조의 안을 들여다보기 위해 거꾸로 매달린 이들은 「봤어? 봤어?」라며 서로에게 묻는다. 물론 레조안을 봤냐는 얘기다. 보는 시청자들은 즐겁고 짜릿할지 모르지만 모델들은 수십번이나 거꾸로 매달려 있어야 하는데다 즐거운 표정까지 지어내느라 고생깨나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인 코래드 관계자는 『레조가 레저용 자동차인 RV이기 때문에 레조를 타고가는 여행이 번지점프처럼 짜릿한 여행이라는 연상작용을 일으키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8/07 18:2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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