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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포통장·폰유통 중점 조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인터넷 포털의 카페ㆍ블로그 등에서 자동으로 대량 생성ㆍ유통되는 '대포통장'과 '대포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중점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빠른 시일 안에 포털 사업자와 협력해 카페ㆍ블로그를 개설할 때 금칙어와 보안인증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위원회 심의결과를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DB)화, 포털 사업자와 유관기관이 보이스피싱과 사기ㆍ납치 등을 방지하는데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화된 검색엔진을 개발하고 다각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ㆍ운용, 지능화된 불법정보의 유통을 막고 신고사이트도 민원인 등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개편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 타인 명의의 불법 통장ㆍ전화인 대포통장과 대포폰이 인터넷 포털ㆍ블로그를 통해 유통되어 보이스피싱, 사기, 도박 등 각종 범죄에 이용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위원회는 또 대포통장과 대포폰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심의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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