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태갑 '아리랑 시리즈' 개인전

지암 오태갑의 개인전이 오는 29일까지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화선지에 먹을 사용해 점과 선으로만 이뤄진 인간형상을 그려낸 오 화백의 작품은 희로애락의 인간사가 함축적으로 내재 돼 있다는 평을 받는다.

'아리랑 시리즈'로 명명된 작품에는 어떤 상황이 전개되든 결국 인간이 지배하는 세상사는 옳고 바름의 분별에의해 하나의 질서를 형성하면서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긍정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다.



작가는 '아리랑 시리즈'로 명명된 작업에 대해 "세상에 이런저런 미혹(迷惑)이 난무하지만 그중심에 사람이 우뚝하고 인격이 중심인 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했다"고 설명한다. 이번 전시전에서는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