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선해양분야 세미나는 기업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최근 조선해양산업 관련 이슈와 기업의 대응전략을 각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 강연을 통해 다룰 예정이다.
조선해양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홈페이지 (http://bs.innopolis.or.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서동경 부산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장기불황과 국내 대형조선사의 대규모 적자 등 최근 현황을 진단하고 관련 기업들의 대응전략에 관해 폭 넓게 논의하는 산·학·연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산특구의 특화분야인 조선해양산업을 정확히 분석하고 향후 기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연구개발특구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