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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부사장에 권익남씨

이 회사는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인사에서 외국 경험이 많고 해외경영에 적합한 인물을 발탁, 임원 9명을 승진시켰다. 또 조직개편을 통해 사이버 경영환경을 빨리 갖추고자 인터넷 사업팀을 확대했으며 위험에 대비하고 내실경영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투자관리팀을 신설했다.부사장 權益南 전무 趙國弼 金大旭 상무 鄭燦雄 尹洪根 이사 洪正和 金大有 許錫範 진방철강 이사 李相默 이훈기자LH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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