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2011년 9월 합병 이후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전사자원관리(ERP) 통합을 추진해 왔으며 시장수요와 연동한 공급체계 개선을 위해 구축해온 SCM 혁신체계를 다음 달부터 도입합니다.
SCM 혁신체계는 수요예측으로 경영 가시성 확보, 불필요한 비용손실 최소화, 영업환경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SCM혁신은 전사 차원의 경영체질을 변화시키는 혁신활동"이라며 "SCM혁신이 수익성 개선과 시장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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