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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터쇼] 풍성한 부대행사

크루즈·SM3등 12대 차량 경품 행사<br>친환경차 시승·포토 콘테스트도 열어


모터쇼의 주인공은 당연히 자동차. 하지만 제 아무리 자동차에 죽고 못사는 '마니아' 수준의 관람객일지라도 열흘 동안 진행되는 모터쇼 기간 내내 전시차종들만 둘러보다 보면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모터쇼에서 관람객의 눈은 물론 오감을 모두 즐겁게 해주는 이벤트가 빠질 수 없는 이유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쇼를 표방하고 있는 '2011 서울모터쇼'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여기에 세계 유수의 자동차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가하는 '세계 자동차 CEO 포럼'과 텔레매틱스 국제세미나 등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국제 세미나는 서울모터쇼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전시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손꼽아 기다라는 경품 이벤트는 모터쇼 행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백미'다. 모터쇼가 공식 개막하는 1일부터 폐막일인 10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품 행사에서는 매일 추첨을 통해 아반떼, 크루즈, SM3, 골프 1.6 TDI 블루모션 등 총 12대의 자동차가 선물로 주어진다. 만약 자동차를 경품으로 받지 못했다고 해도 쉽게 발길을 돌릴 필요는 없다. 경품 추첨 현장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매일 1대씩 모두 10대의 자전거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이벤트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아울러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그 어느 해보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이벤트들이 마련돼있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 풋살경기장에서는 모터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자동차 등 각종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행사가 열린다. 또 1~10일 모터쇼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이 행사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http://www.missdica.com)으로 응모하면 우수작을 뽑아 시상하는 '포토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미래의 자동차 인재를 꿈꾸는 젊은 대학생들을 위한 행사들도 마련돼있다.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자동차 제작기술에 대한 도전정신을 고취하고자 매년 열리는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의 우수작이 모터쇼 기간 내내 행사장에 전시된다. 이와 함께 오는 4일 오후 6시에는 미래형 자동차를 주제로 진행된 '전국 대학생 카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자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모터쇼에는 미래 자동차의 트렌드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각종 세미나들도 함께 열린다. 먼저 개막 첫 날인 1일에는 '자동차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자동차 관련 신기술 개발동향과 디자인, 안전 및 환경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세계 자동차 CEO포럼이 개최된다. 또 5일과 6일 이틀간 열리는 '텔레매틱스 국제세미나(Smart Vehicle and Smart Road 2011)'에서는 스마트카와 전기차 등 신개념 지능형 자동차의 등장에 따른 기존 자동차산업의 변화를 짚고, 국내외 자동차산업의 최신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 기술현황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밖에 올해 서울모터쇼에 출품된 모델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차를 발표하는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 시상식과 국내기업과 해외 자동차업체들을 연결해주는 수출상담회도 이번 모터쇼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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