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 특위 구성

위원장에 안홍준 의원, 간사는 신의진 의원 임명

새누리당이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 파문과 관련해 당에 ‘아동학대근절특위’를 구성해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보육교사 자격제도 보완 등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현안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설명하고 특위 위원장에 안홍준 의원을, 간사에는 신의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특위에는 이 밖에 법조와 보건복지 분야 의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위는 정부와 함께 현장실사와 대책회의 등을 거쳐 아동학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한 뒤 입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어린이집과 보육교사의 질을 높이고 어린이집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시설이 열악하거나 소규모인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규제를 강화하고 보육교사의 잘못이 있을 때 원장의 책임을 강화하거나 어린이집 폐쇄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처벌 규정도 강화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