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어 북스, ‘대화의 신‘, ’미친듯이 심플‘ 등 3권 추천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책을 통해 국내외 지성들의 지혜를 배우면 어떨까.
SK플래닛의 전자책 브랜드인 T스토어 북스(T store books)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대화의 신’ 등 읽을 만한 책 3권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화의 신’은 토크계의 살아 있는 전설인 래리 킹이 펴낸 책이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 빌게이츠, 넬슨 만델라,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저명인사(셀러브리티)와 인터뷰를 진행한 래리 킹은 앵커, 프리젠터 지망생들로 하여금 절대적 멘토로 불린다.
대화계의 거장인 저자는 실제 경험한 인터뷰를 토대로 대화법의 바이블을 담아 책으로 펴냈다. 누구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마성의 대화법을 터득하고 싶다면, 래리 킹의 도서를 정독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애플의 창업자 故스티브 잡스를 다룬 ‘미친듯이 심플’도 추천 도서로 선정됐다.
17년간 잡스와 함께 광고와 마케팅을 이끌었던 켄 시걸은 지금도 영원한 혁신의 아이콘으로 존경받고 있는 잡스의 성공 비결을 책을 통해 전한다. 저자는 잡스의 성공 비결이 ‘단순함을 향한 헌신적인 집착’이라 말한다. 책은 잡스의 경영 원칙인 심플 스틱(Simple Stick)을 중심으로 조직의 구성부터 아이디어 실현 방식, 팀워크 등 기업 경영과 마케팅에 대한 본질을 제시한다.
국내에선 대한민국 대표 글쟁이인 유시민의 책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 선정됐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30년 동안 작가로 살아온 저자 유시민이 글쓰기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 이들에게 논리적 글쓰기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쓴 책이다.
책은 다양한 예문을 사용해 쉬운 이해를 돕고, 글쓰기에 도움되는 도서를 추천해 실용적인 알짜 정보를 담았다. 특히 졸업에 대비한 논문, 입사지원을 위한 자기소개서, 업무에 필요한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T스토어 북스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추천한 3권의 도서를 포함한 e북 200여종 구매 시, 1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최저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T스토어 북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T스토어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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