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P, 한미銀 신용 'A-' 부여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25일 한미은행의 외화표시 장기채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인 ‘A-’로 부여했다. 지금까지 S&P가 ‘A-’ 등급을 준 국내 은행은 산업ㆍ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2곳뿐이었다. S&P는 “씨티그룹이 한미은행을 인수했다는 점과 씨티은행 한국지사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한미은행은 씨티그룹의 신흥시장 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제 금융시장에서 씨티그룹의 뛰어난 재무능력과 국내 시장에서 한미은행의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 한미은행의 재무상태와 영업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피치는 지난 7일 한미은행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으며 무디스도 다음주 한미은행의 신용평가등급을 조정하기 위한 면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