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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서 분양한 꿈에그린 아파트가 최고 141대 1, 평균 12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당해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일 부산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12가구(특별공급 220가구 제외) 모집에 전체(당해 및 기타 지역) 6만1,630명이 접수해 평균 120.37대 1을 기록했다.
동래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46~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73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전 가구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까이 있다.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2016년 개통 예정)이 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편해질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 3일간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 홈플러스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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